YG 떠난 악뮤, '영감의 샘터'서 새출발…12년 독립 후 새 보금자리 공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 2에서 기발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주목받은 남매 듀오 악뮤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악뮤는 지난해 11월 YG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린 후, 3일 새벽 새로운 소속사 이름과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악뮤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영감의 샘터'(영문명: Cemter of Inspiration)라는 이름으로 명명됐다. 이는 멤버 이찬혁이 2023년과 2025년에 개최한 전시회 이름으로, 악뮤가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얻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어디로 가고 있니, 악뮤?"라는 메시지와 함께 5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공개된 공식 사진 속 이찬혁과 이수현은 꼬불거리게 볶은 머리를 하고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프로필 사진은 악뮤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미학적 표현이다. 악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하기로 결정했으며, 12년간 속한 YG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독립 소속사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2014년 YG에서 정식 데뷔한 악뮤는 '200%',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러브 리'(Love Lee), '후라이의 꿈', '다이노소어'(DINOSAUR), '기브 러브'(Give Love) 등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악뮤가 선보일 음악과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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