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대표들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SM엔터테인먼트의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6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2017년부터 매해 음악 시장에서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를 일군 핵심 레이블과 인물을 선정해왔다.
빌보드의 선정 대상은 미국 3대 대형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을 제외한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성과를 낸 레이블·유통사 리더들이다. 또한 "비즈니스 환경의 지각 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디로 활동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올해 초 'SM 넥스트 3.0' 전략을 발표하며 조직 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M이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더 폭넓은 글로벌 팬층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탁영준 공동대표는 "최근 아티스트 콘텐츠는 팬들에게 어떤 경험을 전달해 줄 것인가가 더 중요해졌다"며 "음악은 물론 팬들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머무는 공간까지 확장해 일관된 스토리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철혁 대표는 이번이 3년 연속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이다. 두 대표는 앞서 지난 3월 빌보드 '2026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명단에는 국내 다른 엔터테인먼트사의 리더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하이브 소속 신선정 빅히트뮤직 대표(2년 연속),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3년 연속), 소성진 쏘스뮤직 마스터 프로페셔널(4년 연속) 등이 선정됐다. 또한 ATEEZ와 P1Harmony 등의 미국 유통을 담당하는 헬로82의 최재윤 대표도 함께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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