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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상품화…'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 등 4월부터 시작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상품화…'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 등 4월부터 시작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K-컬처 기반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K-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도록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해 상품화한다. 해외 현지의 유력 박람회에서 이를 활용한 지역관광을 홍보하며, 전 세계 22개국에 거점을 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해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경주 등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부산·제주의 자전거길과 연계한 해외 동호인 유치도 추진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K-컬처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4월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는 전국 주요 지역 관광지에서 격주로 '케이팝 춤 행사'와 팝업 매장을 여는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가 개최된다.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열어 K-뷰티, 패션, 미용, 의료·웰니스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7월에는 e-스포츠 축제를 개최해 경기 관전 및 선수와의 게임 체험 등을 선보이며, 10월에는 '대형 한류페스티벌'을 열어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방한 수요를 촉진한다. 비성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진행한다.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래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K-컬처 체험 특전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방한 관광 전문기업과 협업해 서울로 입국하는 개별외래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특별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각 지역에서 문화, 음식, 자연환경,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등 주제별로 즐기는 특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 30여 명을 5월에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하는 '인바이트유 초청사업', 1,6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주요 입국 관문에서 다국어 관광 안내를 제공하는 '환경주간', 1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케이-관광협력단 프로모션' 등이 추진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2024 한국방문의 해'를 지난해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해 상승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한 마케팅, '로컬100' 사업과의 협업 홍보 등을 다각으로 추진해 캠페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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