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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원주 투어·하츠투하츠 KB국민은행 광고모델, 아이돌 브랜드파워 강화

제로베이스원 원주 투어·하츠투하츠 KB국민은행 광고모델, 아이돌 브랜드파워 강화

K-팝 아이돌 그룹들의 국내외 활동이 다각화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마케팅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들이 단순 음악 활동을 넘어 지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대형 금융사의 광고 모델이 되는 등 브랜드 파워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Mnet)과 함께 세계적 K-팝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전국반짝투어'를 오는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원주시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기부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의미를 더한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매력적인 장면을 연출해 원주시를 세계 K-팝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계획이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K-팝 아이돌의 원주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팬덤을 통한 성지순례 수요까지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원주시를 전국에 홍보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K-팝을 통해 지역특산물과 관광지를 동시에 알릴 기회"라며 "관광과 대중문화를 결합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하츠투하츠(하투하)가 KB국민은행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합류했다. KB국민은행은 이들을 선정하며 은행권의 스타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멀티모델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배우 박은빈씨, 추영우씨, 아이돌그룹 에스파 등을 이미 모델로 기용하고 있으며, 이번 하츠투하츠의 영입으로 모델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광고모델 티저 이벤트를 진행했다. 4일부터 7일까지 실루엣 사진을 보고 광고모델을 맞히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메가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하츠투하츠는 또한 9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이 페스티벌은 KB국민은행이 젊은 세대 고객과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문화행사다.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측면에서도 하츠투하츠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2025년 8월 분석 결과, 하츠투하츠의 이안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안 브랜드는 참여지수 100,307, 미디어지수 62,486, 소통지수 88,971, 커뮤니티지수 64,817을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316,581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80,524와 비교해보면 75.37% 상승했다. 2위는 아일릿 원희로 브랜드평판지수 252,413을 기록했고, 3위는 키키 지유로 231,546을 기록했다.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적으로는 지난 7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5,099,850개와 비교해 20.62% 감소했으나, 이안의 상승률은 개별적으로 두드러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8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츠투하츠 이안 브랜드의 링크분석에서 '청순하다, 예쁘다, 상큼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센터미모, 시타, 가요대전'이 높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또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7.05%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그룹들의 이같은 활동은 K-팝 산업 생태계가 성숙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음악 활동만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 금융권 광고 모델, 문화행사 참여 등 다층적인 활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K-팝 아이돌이 한국 문화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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