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고척돔 콘서트로 네 번째 월드투어 출범

에스파가 8월 7~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공연명은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이다.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에스파가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를 기점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세계관을 무대에 담는다. 'CRACK(균열)'을 핵심 키워드로 총 5개 섹션을 구성했으며, 각 섹션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와 연출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공연 곳곳에 배치된 세계관의 단서를 따라가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생중계 채널을 준비했다. 7일 공연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 지역의 146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동시 상영되며, 8일 공연은 Beyond LIVE와 Wevers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국내 라이브 뷰잉은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점, 목동점,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며, 특히 구의이스트폴점과 목동점,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는 국내 극장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음향 기술이 적용되어 4K 화질과 입체 음향으로 공연의 몰입감을 높인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파는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총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글로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현실의 멤버와 가상 아바타가 함께 성장하는 독창적인 메타버스 세계관으로 K-팝 시장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왔다. 'Next Level', 'Savage', '초신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는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팀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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