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아마겟돈' 115만 장 판매로 4년 만에 정규 1집 정상 장악

4세대 케이팝 걸그룹 에스파가 정규 1집 '아마겟돈'으로 역사적 성과를 이뤘다. 6월 27일 발표한 정규 1집은 첫 주 판매량 115만 장을 기록해 데뷔 이후 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에스파가 네 번째 연속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 기록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슈퍼노바'는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 멜론과 지니에서 발매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간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곡이 5주 연속 1위에 머문 것은 올해 발표된 곡 중 가장 긴 기간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도 '슈퍼노바'의 인기 속에서도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그룹의 성공을 견인했다. 에스파의 성과는 음악 차트에만 머물지 않는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에스파 위크–아마겟돈: 더 미스터리 서클'은 그룹 고유의 세계관을 담아낸 공간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중세계 속 혼란을 표현한 거울존과 멤버들이 스쳐 지나가는 느낌의 포토존, 네 컷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돼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은 TikTok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서 댄스 챌린지와 중독성 강한 가사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음악계 전문가들은 앨범이 강한 '메탈릭 톤'을 특징으로 하며, 에스파의 distinctive한 음악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평가했다. 데뷔 이후 개념적이고 강렬한 음악 스타일을 고수해온 에스파는 시장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독창적 장르를 창조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일본 맥도날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도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월 1일 발표된 맥도날드 일본 광고에는 멤버들이 맥카페 음료를 마시며 리허설과 콘서트 무대 뒤, 이동 중 등 일상의 순간을 담아냈다. 단정 기간 5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입증한 에스파는 앞으로도 정규 1집의 성공을 바탕으로 케이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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