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정재·에이티즈 등 한류 주역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서 영예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각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배우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즌2·3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팝 업계에서는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두 번 1위 기록으로 서울시장상을 차지했다. 그룹 피원하모니와 스테이씨는 서울시의회의장상을 받으며 한류 중심부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신예 그룹 리센느도 한류특별상을 거머줬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그는 한국인 최초 미국 토니상 주인공이기도 하다. K-드라마 배우 이준혁과 이주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새로 신설된 글로벌 네티즌상은 3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가 '환승연애3' OST로 상을, 그룹 아홉이 넥스트 아이콘상을 차지했다. 트로트 스타상은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한류를 주도하는 기업들도 대거 수상했다. CJ올리브영이 경제부총리상, 무신사가 서울시장상을 받았으며, 휴온스메디텍이 서울시의회의장상을 거머쥐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시상식 축사에서 "문화는 가장 큰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자동차 수백대를 파는 것보다 한류를 생산하는 분들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문화강국이 되기 위해 서울시도 일조하겠다"며 "서울을 매력덩어리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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