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데뷔 45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하이키·아이덴티티도 강세

세이마이네임이 데뷔 451일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의 영예를 안으며 K-팝 신인 그룹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월 9일 KBS 2TV의 'Music Bank'에서 신곡 'UFO (ATTENT!ON)'로 정상에 오른 세이마이네임은 눈물과 기쁨의 순간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데뷔 이후 처음 1위를 차지했고 이는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라며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우리를 응원해준 팬덤 로미(Romi) 때문이며, 김재중 PD, 노현태 대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족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세이마이네임의 성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12월 29일 발매한 미니 3집 '& Our Vibe'가 발매 첫주 16만장을 판매했으며, 이는 이전 음반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선 수치다. 5곡이 수록된 신작의 타이틀곡 'UFO (ATTENTION)'는 기존의 분위기에서 2000년대 초반 미국 팝과 펑크 록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했다. 다국적 멤버 구성의 강점을 화려한 퍼포먼스에 담아내며 점차 그룹만의 개성을 확립하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김재중이 프로듀싱했으며, 히토미(AKB48·아이즈원 출신)가 리더를 맡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출신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팀으로, 대형 기획사의 높은 프로모션 없이도 팬덤을 착실히 구축해왔다.
중소 기획사 소속의 또 다른 신인 그룹도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4주년을 맞은 하이키는 1월 5일 디지털 싱글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를 공개했다. 전작 '여름이었다'와 같은 프로듀서 SIU(시우)가 참여한 신곡으로, 복고풍 멜로디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영국 NME, 미국 할리우드리포터가 선정한 올해의 K-팝 25곡 중 '여름이었다'가 포함되는 등 해외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아이덴티티 예스위어(yesweare)는 'K-팝 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1월 2주차(1월 1~7일) 1위를 차지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프리티 보이 스웨그'의 뮤직비디오는 1,483만 뷰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 팔로워 8만명, 트위터 팔로워 4,700명 증가로 팬덤의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영국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이 지적한 K-팝 위기론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대형 기획사들이 해외 투어와 팬덤 중심 제작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K-팝 고유의 정체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중소 기획사 소속 그룹들은 3세대 걸그룹의 감성 재현과 정감 어린 멜로디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