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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텐츠 글로벌 확산 가속… Apple TV+ 다큐·영화사 속속 제작

K-POP 콘텐츠 글로벌 확산 가속… Apple TV+ 다큐·영화사 속속 제작

K-POP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요 영상 미디어 플랫폼들이 K-POP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Apple TV+는 8월 30일 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K-Pop Idols'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 시리즈는 Jessi, CRAVITY, BLACKSWAN 등 글로벌 K-POP 슈퍼스타들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으며, K-POP 스타덤의 경쟁적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Emmy Award 수상자인 Todd Lubin과 Jack Turner가 이끄는 Boat Rocker의 Matador Content가 제작을 맡았다. Jessi는 뉴욕 태생으로 뉴저지에서 성장했다가 15세에 한국으로 이주한 아티스트로, 'Nunu Nana', 'Don't Touch Me'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CRAVITY는 Starship Entertainment 산하의 9명 멤버 그룹으로 'Groovy', 'Break All the Rules', 'Gas Pedal'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BLACKSWAN은 DR Music 소속으로 Fatou, Gabi, Sriya, NVee로 구성된 그룹이다. 한편 Grammy Award 수상자 Anderson .Paak가 제작·감독한 영화 'KPops!'는 자신의 아들이 K-POP에 빠진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5년에 걸쳐 제작됐다. 팬데믹 당시 아들과의 연결을 원했던 .Paak는 "YouTube와 K-POP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아들과 함께 배우는 과정이 이 영화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Paak 본인(그 자신이 한국계)과 실제 아들 Soul Rasheed가 출연하며, 서울에서 열리는 K-POP 경연 시리즈에 참가한 락뮤지션이 자신의 아들과 만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흑인 문화, 한국 문화, 그리고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코미디를 한 영화 속에 담아내려는 .Paak의 비전을 반영했다. 또한 영화감독 홍원기(Netflix 'Goedam', 'Connecting' 등)가 K-POP 스릴러 'Unnie'를 메가박스·매그놀리아 엔터테인먼트의 Badlands 레이블을 위해 제작 중이다. 2023년 Black List 스크립트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영화 'Black Swan' 같은 스타일의 K-POP 경쟁 세계 속 스릴러로 기획됐다. 홍원기 감독과 영상작가 김준홍이 이끄는 한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제작사 Zanybros는 1,500편 이상의 K-POP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K-POP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해왔다. 영화 제작은 내년 1월 서울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인기 K-POP 아티스트 Sunshine과 Moonshine이 원곡사운드트랙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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