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신세대 등장, 킥플립·하츠투하츠·올데이프로젝트 등 신인 그룹들 2025년 활약상

2025년 케이팝 시장은 새로운 신인 그룹들의 활약으로 활기를 띠었다.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클로즈 유어 아이즈, 코르티스, 올데이프로젝트 등 여러 신인 그룹들이 연초부터 연말까지 화제를 모으며 케이팝의 지속적인 진화와 발전을 보여주었다.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밴드로,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팀 이름으로 삼아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리더 계훈은 12살부터 9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멤버들은 각각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킥플립은 올해 1월부터 약 4개월 간격으로 총 세 장의 EP를 발표했으며, 직진하는 메시지와 록 기타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이들은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새 세대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하츠투하츠는 에스파 이후 4년 3개월 만에 데뷔한 8인조 걸그룹이다. 캐나다 복수국적을 가진 스텔라와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온 카르멘을 포함한 국제적 구성이 특징이다. "마음에서 마음으로"라는 뜻의 그룹명처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지난 2월 말 데뷔한 이들은 데뷔곡 'The Chase'의 베이스 신스와 사이버틱 보컬 스타일로 에스파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도, 젠지 세대에 초점을 맞춘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차별화를 꾀했다. 현재까지 싱글 세 장과 EP 한 장을 발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키키(KiiiKiii)는 웃음소리를 팀명으로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성을 존중하는 조화를 추구한다. 2010년생 키야를 노래와 랩으로 보유한 키키는 'Debut Song', 'I Do Me', 'DANCING ALONE' 등의 곡으로 일찍부터 단단한 팬덤을 구축했다. 에스파와 뉴진스의 장점을 흡수하면서도 레트로 감성과 자연미를 강조하는 스타일로, 선배 그룹 아이브의 유전자도 이어가고 있다. 언코어 소속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클유아)는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을 통해 결성된 보이밴드다. "눈을 감았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그룹 이념처럼, 자극보다는 감성과 절제를 앞세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한다. 4월 데뷔 이후 총 세 장의 EP를 발표했으며, 데뷔 EP는 사실상 정규 앨범에 가까운 분량을 자랑했다. 이들은 게스트하우스에 초대받은 멤버들이 하나 되어가는 과정을 콘셉트로 진행 중이며, 한글 가사를 소중히 다루는 문학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웨이브 싱어 상을 수상하며 그룹의 위상을 높였다. 여러 신인 그룹들의 활약은 케이팝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단위로 확장된 수요에 부응하며, 지속적인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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