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초동 26만장으로 K-pop 신인 데뷔 앨범 톱10 진입…VCHA·NCT WISH 등도 속속 등장

2024년 K-pop 신인 그룹의 데뷔가 잇따르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투어스(TWS)가 초동 26만 881장의 판매량으로 역대 K-pop 그룹 데뷔 앨범 초동 톱10(8위)에 진입하며 신인으로서는 강한 출발을 보였다. 투어스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된 6인 보이그룹이다. 지난 22일 발매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발매 첫날 20만 6,240장 판매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월 22일~28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투어스의 성적은 주목할 만하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발매일인 22일 멜론 일간 차트에 268위로 진입했으나,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 25일 전날 대비 62계단 상승한 146위에 랭크됐다. 29일 기준 멜론 '톱 100' 실시간 차트 99위에 올랐으며, 음악방송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100위권에 진입한 신인으로서는 긍정적인 성과다. 일본에서의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는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23일자)로 진입한 데 이어 최고 2위(24·26일자)에 올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6일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라인뮤직의 K-pop 데일리 차트에서도 1위(26일자)를 기록했다. 투어스는 무대 퍼포먼스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2주 차에 접어든 투어스는 매 무대 청량하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K-pop 신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청량 계보'의 새로운 '톱 티어'로 불리며 풋풋하면서 밝은 에너지 가득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K-pop 팬들 사이에서 무대뿐 아니라 비주얼과 의상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투어스가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스쿨룩, 시티보이룩, 트레이닝룩 등은 팀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소년스러운 분위기를 100% 나타내며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데뷔앨범 '스파블링 블루'는 보이후드 팝의 감성을 따라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채워졌다. 첫 만남의 설레는 마음,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처럼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럽고 솔직한 투어스만의 친근한 음악적 화법이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풋풋하면서 짜릿한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2024년 K-pop 신인 시장은 투어스 외에도 다양한 신인 그룹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여성 그룹 비차(VCHA)는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A2K'를 통해 결성되었다. 비차는 1월 26일 디지털 싱글 '걸스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로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NCT WISH는 2월 21일 싱글 '위시'(Wish)로 데뷔 예정이며, SM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NCT 서브유닛이다. 그 외에도 DXMON이 1월 17일 미니 앨범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로, WiTCHX도 1월 9일 데뷔를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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