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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K-pop 레전드들 돌아온다...2NE1·g.o.d·JYJ 재결합 러시

추억의 K-pop 레전드들 돌아온다...2NE1·g.o.d·JYJ 재결합 러시

2000년대 초중반 한국 음악 시장을 주도했던 전설의 K-pop 그룹들이 장년의 공백을 깨고 무대에 복귀하고 있다. 노스탤지어의 회귀와 글로벌 레트로 팝 열풍이 만나면서, 한국 음악사의 정상급 그룹들의 재결합이 잇따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전설적 걸그룹 2NE1은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전격 복귀한다. 2NE1은 10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4년 3월의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10년 만에 펼치는 전원 공연이 될 예정이며, 그 사이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팝 문화 평론가 김도현은 "2NE1이 매우 인기가 높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재결합하는 것이 의미 있다"며, "현재를 K-pop의 상업적 절정기라고 본다면 K-pop이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얻으며 황금기를 맞이했던 2000년대 초중반이야말로 진정한 황금기였다"고 평가했다. TVXQ의 멤버로 활동했던 JYJ의 김재중과 김준수도 5년 만에 재결합했다. 이들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11월 8~10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JYJ로서는 10년 만의 콘서트이자 2015년 이후 처음 벌이는 그룹 활동으로, 프로젝트 그룹 'JX'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과거 법적 분쟁으로 인해 TVXQ의 윤호와 창민이 포함되지는 않지만, 팬들은 JYJ의 재결합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K-pop 1세대 그룹 g.o.d도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1999년 준박, 다니엘, 손호영, 김태우, 윤계상으로 데뷔한 g.o.d(그루브 오버 도즈)는 당시 버블검 팝, EDM, 록 음악이 유행할 때 부드러운 R&B, 랩, 힙합, 펑크, 한국식 발라드를 독창적으로 혼합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어 가사가 이미 K-pop 곡에 침투하고 있던 시대에 거의 모든 노래를 한국어로만 가창하고 래핑했으며, 날것의 스토리텔링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그들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음반은 각각 백만 장 이상을 판매했으며, 네 번째 음반은 2001년 11월 출시 후 불과 한 달 만에 140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 그 이후 2017년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허 앨범'을 13일 만에 120만 장 이상 판매할 때까지 한 달 내 이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한 K-pop 아이돌 그룹은 없었다. g.o.d는 2001년 KBS, MBC, SBS 등 한국 3대 방송국의 대상과 골든디스크어워드, 엠넷 뮤직비디오페스티벌(현재의 MAMA어워드) 대상을 석권했다. 2002~2003년 사이 한국에서 100회의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모든 공연이 매진됐다. K-pop 역사의 전환점이 된 이들은 첫 번째 자체 리얼리티 쇼 '신의 아기돌봐주기'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한층 깊게 했으며, '국민 그룹'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이들의 상업적 성공은 당시 음악 경영진들에게 K-pop이 실로 상업적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초기 산업의 유망한 미래를 엿보게 했다. 음악 산업 전문가는 이러한 재결합 현상을 음악 트렌드의 순환 성질로 설명한다. "음악 트렌드는 왔다 갔다 한다. 레트로 팝이 다시 돌아오면서 커버곡뿐만 아니라 원곡 아티스트들의 재결합도 보이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팬들이 이들의 복귀를 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의 앙금이나 계약 문제가 해결되면서 그룹의 재결합이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는 단순한 노스탤지어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중요한 문화 현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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