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K-pop 가수 정준영 5년 복역 후 석방… 2019년 버닝썬 스캔들의 악몽 재조명

전직 K-pop 가수 정준영이 5년의 복역을 마치고 3월 19일 오전 목포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현재 35세인 정준영은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기자들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교도소를 떠났다. 정준영은 2016년 음주 상태의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자신과의 성관계를 자신의 동의 없이 촬영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 혐의도 인정됐다. 한국에서 '몰카'로 불리는 이러한 불법 촬영은 주로 남성이 여성을 학교, 화장실 등에서 비밀리에 촬영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정준영은 처음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나, 2020년 5월 항소심에서 이를 5년으로 감형받았다. 2019년 3월 정준영이 채팅방에서 다른 K-pop 스타들과 함께 비동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공유해 온 사실이 적발되면서 악명 높은 '버닝썬 스캔들'로 연루되었다. 같은 시기 빅뱅 전 멤버 승리도 정준영의 영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후에 승리는 승리의 나이트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성 및 약물 스캔들로 별도 기소되었다. 2012년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4에서 3위를 차지한 정준영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2019년 초 스캔들이 터지면서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정준영의 사건은 2018년 한국 사회에서 거센 '미투(#MeToo)' 운동이 벌어질 당시 등장한 일련의 유명 남성 연예인 성 비위 스캔들 중 하나다. 당시 수천 명의 여성들이 서울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내 인생은 당신의 포르노가 아니다"라고 외쳤다. 빅뱅의 승리는 2023년 2월 버닝썬 스캔들과 관련된 혐의로 18개월을 복역한 후 석방된 바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