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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키키, 신인 걸그룹 시대 주도... 이즈나 4개월 만 컴백, 키키 신인 평판 1위

이즈나·키키, 신인 걸그룹 시대 주도... 이즈나 4개월 만 컴백, 키키 신인 평판 1위

2025년 K-POP 시장의 뜨거운 경쟁은 신인 걸그룹들의 활약으로 가열되고 있다.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랜드2' 출신 이즈나는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단행했으며, 신예 그룹 키키는 신인 아이돌 평판 1위로 주목받으며 기업 앰버서더로까지 선정됐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MAMA를 통해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인 후 약 4개월 여 만의 컴백이다. 데뷔곡 'IZNA'에서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면, 이번 'SIGN'은 성장을 담아냈다. 케이팝 거장 프로듀서 테디를 비롯한 더블랙레이블 소속 PD들이 대거 참여한 곡으로, 전작과는 다른 가벼운 펑키 사운드와 발랄한 이미지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멤버 방지민은 "당당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녹여냈다"며 "아련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더불어 시원하고 신나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유사랑은 "컴백 활동은 처음이다 보니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기대도 크다"며 "행복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활동은 멤버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 활동 중단하면서 6인조 조합으로 진행된다. 모든 멤버가 리더직함을 갖지 않으면서 정해진 파트 없이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이즈나에게 멤버 공백은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방지민은 "지윤이 컨디션을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니 만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는 "전체적인 퍼포먼스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특히 뮤직 비디오 촬영 때 군무신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이번 컴백 준비에선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예 걸그룹 키키(KiiiKiii)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명 멤버 그룹으로, 모든 멤버가 10대 청소년이다. 지난달 프리 릴리즈 싱글 "I Do Me"로 데뷔한 이 그룹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 '2025년 3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키키는 31일 카카오뱅크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고객층을 겨냥해 키키와 함께 청년층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뱅크 mini" 서비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며, 롯데월드, 올리브영, 지그재그 등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기업 관련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데뷔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키키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잘파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키의 첫 EP 'Uncut Gem'은 "I Do Me"와 함께 "Debut Song", "BTG"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멤버 리솔은 "이 다섯 멤버와 함께 앨범을 준비할 수 있어서 좋다"며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팀으로서 계속 개선하며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유는 "'I Do Me'의 대중적 성공에 정말 놀랐다"며 "우리 곡과 컨셉을 좋아해 주셔서 영광이고,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많이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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