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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박물관, K팝 첫 전시 개최…ATEEZ·xikers 집중 조명

그래미박물관, K팝 첫 전시 개최…ATEEZ·xikers 집중 조명

로스앤젤레스의 그래미박물관이 K팝 음악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하는 첫 전시를 4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한다. '그래미박물관 K팝 팝업: KQ ENT. (ATEEZ & xikers)'라는 제목으로 박물관 3층 레드카펫 갤러리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는 KQ엔터테인먼트 산하 보이그룹 ATEEZ와 xikers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전시의 가장 주목할 점은 ATEEZ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의 첫 K팝 보이그룹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는 K팝의 글로벌 위상을 증명하는 역사적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에는 ATEEZ의 2023년 앨범 'THE WORLD EP.FIN: WILL'의 리드싱글 '크레이지 폼(Crazy Form)'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과 소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2023년 12월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으며, 미국에서 27만8천 개 상당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xikers도 최신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릭: 트라이얼 앤드 에러(HOUSE OF TRICKY: Trial and Error)'의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을 선보인다. 이 앨범은 올해 초 빌보드 200 차트에 73위로 진입했으며, 첫 주에 1만3천 개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추가로 xikers 멤버 정훈이 2023년 데뷔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릭: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Doorbell Ringing)'의 '트리키 하우스(TRICKY HOUSE)' 퍼포먼스 영상에서 입었던 의상도 전시될 예정이다. ATEEZ는 2018년 10월 데뷔 이후 미국에서 총 149만 개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으며, xikers는 3월 30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현재까지 7만 개의 앨범 유닛을 확보했다. 그래미박물관의 마이클 스티카 회장은 "한국 팝 음악은 음악과 문화 지형에서 거대한 현상이며, 향후 2년간 K팝에 대한 특화된 전시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이 장르의 성공을 축하하겠다"고 밝혔다. KQ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 김규욱 대표는 "K팝의 글로벌 확산은 정말 놀랍고, ATEEZ와 xikers가 그래미박물관에서 인정받으며 코첼라에서 역사를 만드는 것을 보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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