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BLACKPINK 12월 컴백 '미확정' 선언...음반 제작 최종 단계

YG엔터테인먼트가 BLACKPINK의 2025년 12월 컴백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10월 14일 YG 측은 언론사에 그룹의 연말 컴백 계획과 관련해 "공식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16일 여러 매체에서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BLACKPINK의 정규 앨범 발매 시기가 당초 10월이나 11월에서 12월 중순으로 미뤄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YG 측은 이날 추가 설명을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가 "음반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음반 제작의 최종 단계에 있다"며 "곧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발매일이 아직 미정이지만 앨범 작업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BLACKPINK의 가장 최근 그룹 활동은 지난 7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점프'였다. 이는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처음으로 전 멤버가 함께한 곡이다. '점프'는 K팝 걸그룹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정규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BLACKPINK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북미와 유럽 투어를 시작한 그룹은 아시아 투어로 이어가고 있으며, 10월 18~19일 대만 카오슝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추가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공연에서 새 음악이 공개될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으나, YG는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 YG의 신중한 소통 방식은 BLACKPINK에 대한 회사의 일관된 전략을 보여준다. 세계적 팬층을 보유하고 국제 차트를 독점하는 그룹인 만큼, 다음 음반 공개는 음악 업계의 주요 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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