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2년 만에 글로벌 오디션 개최…12개 지역 순회

YG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에 나선다. 약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오디션은 '2026 YG GLOBAL AUDITION'이라는 이름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오디션은 이미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청두(7월 25일), 상하이(8월 1일), 선전(8월 9일), 도쿄(8월 9일), 오사카(9월 20일)를 거친다. 10월에는 미국, 대만, 홍콩을 방문하며, 11월 태국과 캐나다, 12월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무대를 넓혀 세계 각국의 지원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성별과 국적 제한 없이 2008년부터 2015년 사이 출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기존의 보컬, 랩, 댄스, 비주얼에 더해 이번에는 연기와 특기 분야까지 모집 영역을 확대했다. 참가자는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접수 방식은 사전 등록과 현장 접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오디션 장소와 상세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YG 공식 오디션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각 도시별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YG의 오디션 규모 확대는 글로벌 K-팝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맞닿아 있다. YG는 빅뱅, 2NE1,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배출해왔으며, 탄탄한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과 체계적인 트레이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스타를 발굴해온 만큼 이번 글로벌 오디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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