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Kids 'Karma' 빌보드 200 1위…7년 반 만에 7번째 연속 정상

K-POP 보이밴드 Stray Kids가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신작 'Karma'가 지난주 1위에 올라 그룹의 7번째 연속 빌보드 200 정상 진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봄부터 3년 반 사이 꾸준한 성과를 일궈낸 결과다. 'Karma'는 주간 29만6,000장의 판매량으로 당년도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The Weeknd의 'Hurry Up Tomorrow'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위다. 판매량이 주간 총 집계의 95% 가까이를 차지해, 차트의 다음 주 순위 변동을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tray Kids의 이 같은 성과는 1956년 빌보드 200이 창설된 이래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 내 이룬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BTS, Linkin Park, Dave Matthews Band가 이 세기 가장 많은 1위 앨범 4개를 기록했으나, Stray Kids는 이를 경신했다. 다만 주목할 점은 6개의 이전 차트 정상곡들이 모두 정확히 1주만 1위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차트 외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 2024년 4월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Stray Kids는 K-POP 앨범 올해의 앨범(K-pop Album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그룹은 또한 K-POP 올해의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곡 'S-Class'(2023)는 K-POP 올해의 곡(K-pop 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다. Stray Kids는 패션 브랜드 Tommy Hilfiger와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4년 봄, 그룹은 서울 Conrad 호텔 36층에서 Tommy Hilfiger 봄 시즌 2024(Spring 2024) 캠프페인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에는 Bang Chan, Lee Know, Changbin, Hyunjin, Felix, Seungmin, I.N 등 7명이 참가했으며, Han은 감기 증상과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이번 캠프페인은 Red, White, Blue 톤으로 Tommy Hilfiger의 클래식 미국식 준비(prep) 정체성을 재해석하면서 동시에 Stray Kids의 '집단 에너지와 진정한 유대감'을 담아냈다고 캠프페인 관계자는 설명했다. 컬렉션에는 iconic 폴로셔츠, 니트웨어, 바시티 자켓 등의 재해석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Stray Kids는 2023년 가을에 이어 Tommy Hilfiger와의 두 번째 협력을 진행했다. 그룹 측은 성명에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Tommy Hilfiger의 팬이었고, 이번 파트너십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치 밴드 생활처럼 모두가 자신의 개성을 가져오고 이를 Tommy의 Classic American Cool 스타일과 병합했다"고 했다. Tommy Hilfiger 창립자는 "Stray Kids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중 하나이며, 음악과 스타일 모두를 통해 국제 관객과 연결된 낙관적 전망을 지니고 있다"며 "그들의 강한 결정력을 인식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iconic한 룩을 제공하도록 영감을 받는다"고 평가했다. Stray Kids는 또한 멤버 Felix가 Louis Vuitton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최근 Fall Winter 2024 컬렉션 런웨이에 참가했다. 멤버 Hyunjin은 Versace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어,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이 음악을 넘어 패션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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