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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SSL 최신 콘솔 도입으로 제작 효율 혁신

SM엔터, SSL 최신 콘솔 도입으로 제작 효율 혁신

SM엔터테인먼트가 최신 오디오 기술을 도입해 음악 제작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소재 시설의 BigShot Studio에 고급 오디오 콘솔 제조업체 Solid State Logic(SSL)의 최신 모델인 ORACLE 콘솔을 설치했다. SSL의 한국 유통사 GearLounge가 공급과 설치를 담당했으며, 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많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ORAC LE 콘솔의 가장 큰 특징은 SSL의 ActiveAnalogue 기술로, 버튼 하나만으로 전체 콘솔의 라우팅, 신호 처리, 모든 노브 설정을 즉시 복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믹싱·녹음 엔지니어 이민규는 이 기능이 세션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10개 이상의 세션을 열고 닫는 날이 있는데, 과거에는 아웃보드 기어의 설정을 수동으로 일일이 기록했다가 하나씩 복구해야 했다"며 "ORACLE을 도입한 후로는 버튼 하나로 전체 콘솔 라우팅, 신호 처리, 노브 설정을 복구할 수 있어 물리적 작업과 '소리가 같을까'라는 심리적 부담에서 완전히 해방됐다"고 말했다.

K-POP의 대규모 제작 현장에서 ORACLE의 성능이 특히 돋보인다. 대규모 K-POP 제작은 보통 100~200개의 보컬 트랙이 포함된 광범위한 보컬 어레인지를 수반한다. ORACLE을 통해 신호를 라우팅하면 DAW 버스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보컬 그룹과 악기 섹션에 더 효율적으로 광범위한 조정을 가할 수 있다.

ORAC LE의 워크서페이스는 DAW 컨트롤러로도 기능하도록 전환할 수 있다. 이민규는 마우스 대신 콘솔의 페이더를 직접 만지며 믹싱할 수 있다는 점이 음악에 더 집중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ORACLE의 페이더에 손을 직접 올리고 음악의 흐름을 귀로 들으며 믹스를 진행하면 엔지니어의 음악적 직관에 명확하고 긍정적인 차이가 난다. 음악의 그 찰나의 순간에 마우스를 겨냥해 클릭해야 하는 물리적 지연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면이 아닌 소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결과적으로 최종 믹스의 전체적인 텍스처와 느낌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진다"고 설명했다.

ORAC LE의 유연한 라우팅 기능도 장점이다. SSL의 O-Control 앱을 이용해 세션별 설정을 저장하고 복구할 수 있어 스튜디오 세팅 시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신호 경로를 실험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ORACLE 외에도 음색 개선을 위해 믹스 워크플로우에 SSL Fusion을 계속 활용하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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