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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EN, 빌보드 중반기 박스스코어 3위·K-POP 최고 순위 달성...1억 2,090만 달러 수익

SEVENTEEN, 빌보드 중반기 박스스코어 3위·K-POP 최고 순위 달성...1억 2,090만 달러 수익

SEVENTEEN이 빌보드가 발표한 중반기 박스스코어 차트에서 1억 2,090만 달러의 수익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 이는 2023년 3,000만 달러, 2024년 6,75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수익을 두 배 가까이 늘린 성과다. 그룹은 84만 2,000장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세계 투어에서 샤키라(1억 3,000만 달러·2위)와 이글스(1억 1,220만 달러·4위) 사이에 위치했다. SEVENTEEN은 K-POP 아티스트로는 역대 최고의 중반기 박스스코어 순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BTS가 2022년에 4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였으나, SEVENTEEN이 이를 넘어서며 한국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새롭게 정의했다. BTS는 2019년 연말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한 적 있지만, 중반기 차트에는 충분한 공연 횟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SEVENTEEN의 성장은 K-POP 전체 시장의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중반기 전체 상위 50에 K-POP 아티스트 5개 그룹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2023년과 2024년의 3개, 2022년의 2개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중반기 기준으로 K-POP 상위 5개 아티스트의 임계값은 2,510만 달러인데,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310만 달러였다. SEVENTEEN 이후 K-POP 아티스트들의 중반기 수익 규모를 보면 ATEEZ와 J-Hope가 각각 2,800만 달러 이상으로 장르별 2~3위를 차지했다. J-Hope는 K-POP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 중반기 전체 투어 차트에 오르게 되었으나, 그는 이전에 BTS 멤버로서 포함된 적이 있다. ENHYPEN과 투모로우X투게더도 2,500만 달러를 넘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6개월 추적 기간(2024년 10월 1일~2025년 3월 31일) 동안 K-POP 아티스트들은 아시아, 유럽, 멕시코, 미국 등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중반기 투어 차트에 오른 K-POP 아티스트들은 총 2억 2,800만 달러를 수익하고 160만 장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78회 공연을 펼쳤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79%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 자체가 2023년 대비 93%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K-POP은 2년 만에 중반기 차트 점유도를 3배 이상 늘린 셈이다. SEVENTEEN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4년 업계 보고서에서 세계 최대 그룹으로 선정되었다. 이 조직은 판매와 스트리밍을 추적하며, 전체 순위에서 솔로 아티스트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에 이어 3위에 랭크했으며, 빌리 아일리시, The Weeknd, 켄드릭 라마 등 미국의 가정 명칭급 아티스트들을 앞질렀다. 2023~2024년 팔로우 투어는 2024년 최고 수익의 K-POP 투어로 24회 공연에서 9,84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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