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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록 장르로 K-pop 판도 변화, 올아워즈·AMPERS&ONE도 데뷔 무대 개최

QWER 록 장르로 K-pop 판도 변화, 올아워즈·AMPERS&ONE도 데뷔 무대 개최

K-pop 시장에 새로운 신인 그룹들이 차례로 데뷔하며 음악 장르와 구성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걸밴드 QWER은 대중적이지 않은 록 장르를 새로운 주류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K-pop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QWER의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통상적인 연습생 기간을 거친 멤버가 아닌 크리에이터와 일본 아이돌 출신 등 이색적인 구성임에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현재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멜론에서 7주간 이름을 올렸으며,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100에서는 12주간 차트인을 유지 중이다. 특히 유튜브 뮤직 주간 SHORTS 인기곡 차트에는 10위에 안착했으니, 트렌디하면서도 대중성을 갖춘 음악이 제대로 통했음을 증명한다. QWER의 성공은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의 도전적인 음악과 기획력에 기인한다. 프리즘필터는 지코, 세븐틴, (여자)아이들 같은 K-pop 대표 아이돌뿐 아니라 비, 제이미, 식케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씬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문화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의 우지는 지난 6일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은 뒤 "프리즘필터 식구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며 프리즘필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올아워즈는 지난 1월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7명의 멤버(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로 구성된 올아워즈의 팀명은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라는 뜻의 'ALL OURS'와 "언제나, 매순간"이라는 뜻의 'ALL HOURS'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는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올아워즈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미국 시애틀 출신의 두 멤버를 포함한 AMPERS&ONE도 2024년 1월 K-pop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이름을 따 발매한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7명의 멤버는 타이틀곡 '온 앤 온(On and On)'의 뮤직비디오가 1천만 뷰를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멤버 커렐은 라케사이드 고등학교를, 캠든은 이사콰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두 멤버 모두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캠든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중 한국을 방문해 FNC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으며, 커렐은 지난해 여름에 입사했다. 지호, 브라이언, 캠든 등 세 멤버는 지난해 초 방영된 인기 생존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 출연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우승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멤버들은 "같은 고향 사람과 한 그룹에 있을 수 있어 멋있다"고 첫 인상을 나눴다. 비록 일부 멤버는 다른 멤버들보다 더 오래 알아온 관계지만, 그룹의 케미스트리는 비하인드 영상과 예능 출연을 통해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일본 투어가 예정 중인 가운데, 캠든과 커렐은 향후 시애틀, 특히 워싱턴 대학에서의 공연을 원하고 있다. 브라이언은 "항상 우리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활기차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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