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풍년'…신인 그룹 B.D.U·IZNA·NouerA 배출

2024년은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풍성한 해다. Mnet과 KBS 등 주요 방송사가 내놓은 서바이벌 쇼들이 차세대 신인 그룹들을 배출하고 있다. Mnet의 'Build Up: Vocal Boy Group Survivor'는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되며 신인 아이돌의 보컬 실력에 집중했다. Pentagon의 여원, One Pact의 제이 창, Just B의 배인 등 인지도 있는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고, 결국 비트세온, 승훈, 제이 창, 김서가 우승하면서 신인 그룹 B.D.U를 결성했다. B.D.U는 'Wishpool' EP로 리스너들을 만났다. Mnet의 또 다른 화제작 'I-LAND 2: N/a'는 YG 서브 레이블 The Black Label과 협력해 24명의 참가자 중 7명을 선발했다. 정은, 지민, 지윤, 꼬꼬, 사랑, 마이, 새비 7인이 'IZNA'를 결성했다. IZNA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을 의미하며 2024년 후반 데뷔 예정이다. KBS의 'Make Mate 1'은 36명의 서로 다른 성격의 신인들을 모았다. 노기현, 전준표, 장현준, 한유섭, 린, 빙판, 미라쿠가 최종 우승해 신인 그룹 NouerA를 구성했다. NouerA는 '경계 없는 음악 밴드'를 의미하며, "노어"는 "함께 묶다"를, "에라"는 "시대"를 뜻한다. Mnet의 'Road To Kingdom 2'는 기존 K-pop 남성 그룹들의 경쟁으로 돌아온다. THE NEW SIX, The Crew One(ATBO와 JUST B), 8TURN, ONEUS, YOUNITE, CRAVITY, TEMPEST가 출전한다. SHINee의 태민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생계형 아이돌"의 도전기, 일본 'Re:Born' 9월 첫 방송** 한편 일본의 대표 동영상 플랫폼 아베마에서 9월 27일 첫 방송될 'Re:Born(리본)'은 K-pop 보이그룹을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작을 총괄하는 더아이언 컴퍼니의 홍인택 대표(힙합 붐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히트 프로듀서)는 "현재 국내 보이그룹 12팀이 참가했으며 세 번의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참가 팀은 에이머스, 비맥스, BXB, 디그니티, 다크비, 다이몬, 이스트샤인, 엘라스트, 로스트, 웨이커, 위어스, 소디엑 등 정식 데뷔를 못 한 팀부터 경력 있는 팀까지 다양하다. 에이머스는 정식 데뷔는 못했으나 '버블'로 오리콘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BXB는 10인조 TRCNG로 데뷔 후 4인조로 재결성한 팀이다. 소디엑은 인도네시아, 홍콩인 등 3명의 외국인 멤버를 포함한 팀으로 참가 팀 중 최다 인원을 자랑한다. 홍인택 대표는 "우리는 무대에서 조명을 받는 화려한 아이돌만 상상하지만 비록 무명이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는 '생계형 아이돌'의 면면을 보게 되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실력 있는 아이돌이 공정한 경쟁을 걸쳐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서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Re:Born은 일본의 아베마 플랫폼에서 9월 27일 첫 방송되며 국내 팬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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