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10년 계약 마감하고 SM엔터·엔시티 탈퇴

마크가 4월 3일 SM엔터테인먼트와 10년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엔시티를 떠난다. 마크는 개인 계정에 발표한 편지에서 음악적 가능성을 더 탐색하기 위해 독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월 3일 마크와의 전속계약을 4월 8일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크는 엔시티 127과 엔시티 드림 등 모든 엔시티 활동을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팀을 떠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마크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크는 개인 계정 편지에서 "10년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만큼 마음속에 있던 나의 모든 감각들을 깨워서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정말로 그 꿈의 정확한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가 궁금해지고 제대로 몰두해서 다이빙을 하고싶게 됐다"라고 했다. 또한 "저의 시작은 SM이었고, NCT였고, 시즈니였다. 어떠한 음악을 하더라도 항상 저의 시작을 잊지않는 마크가 되겠다. 모든 시즈니에게 그리고 저를 여태 알고 응원해줬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일 크게 드리고싶다.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마크는 2013년 SM루키즈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16년 엔시티 U,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으로 데뷔한 뒤 약 10년간 팀의 중심축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다양한 유닛을 넘나들며 활동하면서 '엔시티 공무원'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상징적인 존재였다. 마크 탈퇴 이후 엔시티 127은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7명이, 엔시티 드림은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이 활동을 이어간다.

마크의 탈퇴 소식과 함께 다른 멤버의 탈퇴 루머도 제기됐다. 삭제된 포스트 스크린샷을 담은 글에서는 마크뿐 아니라 텐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정보는 공식 발표가 아닌 루머 단계로,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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