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U 필리핀 팬미팅 개최, '비 더 넥스트: 9 드리머스' 방송 시작…K-POP 필리핀 팬 수요 확산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필리핀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 24K 멤버이자 솔로 싱어인 KISU는 2월 마닐라를 방문해 팬미팅과 공연을 진행한다. KISU는 2월 4일 오후 5시 30분 마리키나의 리버뱅크스 노스 트라이앵글에서 위시 버스(WISH Bus) 공연을 펼치며, 이후 마닐라 내 여러 장소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팬미팅은 2월 7일 산후안시의 투나 킹 일식당, 2월 8일 발렌수엘라시의 413 카페지니유 프리미엄, 2월 9일 케손시티의 트리노마 몰에서 각각 진행된다. 필리핀에서는 동시에 K-POP 서바이벌 쇼 '비 더 넥스트: 9 드리머스'가 TV5와 MLD 엔터테인먼트 필리핀의 공동 제작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은 2월 8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 15분, 일요일 오후 8시 15분, 평일 오후 11시 30분에 편성될 예정이다. 이 쇼의 호스트는 2NE1의 산다라 박이 맡으며, AB6IX의 박우진, 방예담, HORI7ON의 빈시, 포모랜드 前 멤버 혜빈, EXO의 첸, 안무가 배완희, 프로듀서 불스아이가 멘토로 참여한다. 전 세계에서 모인 75명의 지원자들이 새로운 9명 규모 보이 그룹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산다라 박은 언론 간담회에서 "호스트를 맡는 것은 처음이라 신나면서도 긴장된다"며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우 활동, 무대 출연, 뮤지컬 쇼 등을 해봤지만 메인 호스트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NE1의 '웰컴 백 투어'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산다라 박은 바쁜 스케줄을 관리하며 건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ORI7ON의 리더 빈시는 멘토로 참여한 데 대해 "HORI7ON은 업계에서 매우 새로운 그룹이라 큰 책임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아티스트로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연습생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리더십 기술을 적용해 연습생들을 그룹 멤버로서 바라보고 그들이 어떻게 그룹으로 퍼포먼스할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무가 배완희는 "9명의 멤버를 선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같다"며 "내가 보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그들의 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이며, 이것이 내 판단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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