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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윤리 논란 확산, 블랙핑크 N워드 음성·문화 모용 논쟁 연이어

K-POP 윤리 논란 확산, 블랙핑크 N워드 음성·문화 모용 논쟁 연이어

케이팝 업계가 윤리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다. 지난주 YG엔터테인먼트 전 직원으로 추정되는 '유지리커'라는 인물이 공개한 음성 자료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로제, 제니, 리사가 데뷔 전 오디션 과정에서 N워드를 사용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유지리커는 해당 제보에 앞서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의 행동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인물은 해고로 인한 분노와 회사에 대한 깊은 원망을 드러냈으며, 직장 내 괴롭힘, 인종차별, 성차별이 만연했다고 주장했다. 유지리커는 또한 수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유지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 큐브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JYP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스타십엔터테인먼트 등 업계 주요 기획사를 향한 의혹도 제기했다. 음성 자료가 공개되면서 케이팝 커뮤니티에서는 문화 감수성을 둘러싼 논쟁이 점화됐다. 일부는 로제, 제니, 리사가 한국인과 태국인인 점을 고려해 영어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제니와 로제 중 두 명이 영어에 유창했으며, 특히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성장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이용자는 "셋 중 둘이 이중언어 사용자이자 영어를 구사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넷 중 셋이 블랙핑크라는 이름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논란은 개별 아티스트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from20(본명: 래환)은 4월 3일 공개한 신곡 'Eye Candy' 티저 이미지로 큰 반발을 샀다. 티저 사진에서 from20이 흰 탱크톱과 매칭 더래그 스타일링을 입고 밝은 핑크 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더래그는 역사적으로 흑인들이 머리 보호용으로 착용해온 액세서리이며, 흑인 패션과 문화 정체성에 깊이 뿌리내린 상징이다. 흑인이 아닌 개인이 그 기원이나 의미를 인정하지 않고 착용하는 것은 문화 모용으로 낙인찍힌다. 팬들과 국제 누리꾼들은 즉시 이 스타일링의 문화 감수성 부족을 지적했고, from20은 큰 비판과 반발을 받게 됐다. 한편 한국 아이돌 그룹 더윈드도 무단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2023년 5월 데뷔한 한국인 5명과 태국인 1명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 더윈드는 3월에 발매된 앨범 'Only One Story'의 프로모션 비디오(PV)에 일본 JR역 구내에서 무단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바현 내 JR 이와네역 앞과 후쓰시 JR 오누키역 앞에서 멤버들이 나란히 찍힌 사진들이 동영상 편집되어 있었고, 역 홈 내에서 촬영된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JR 동일본 담당자는 산케이 신문 취재에 "역 구내에서 상용 목적 등의 촬영을 하는 경우는 허가가 필요한데, 현 시점에서 당사가 정당한 허가 등을 낸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더윈드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PV를 시청할 수 있는 상태로, 그룹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70만명을 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윤리 논란은 케이팝 산업 전반에 대한 문화 감수성과 법적 준수 문제를 재점화하고 있다. 케이팝 팬 커뮤니티 상당수는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비평가들은 이들 사건이 소셜미디어 팬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이는 과장된 서사와 비교되기도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업계는 향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개선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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