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신인들의 약진, XLOV·Kandis 데뷔부터 BABYMONSTER 월드투어까지

2025년 K-POP 시장이 신인 아이돌들의 약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과 함께 새해를 시작한 신인 보이그룹 XLOV(엑스러브)는 국내 첫 젠더리스 콘셉트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XLOV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의 우무티(WUMUTI), 루이(RUI), 하루(HARU)와 새로운 멤버 현(HYUN)으로 구성됐다. 리더인 우무티는 '보이즈 플래닛'과 '빌드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데뷔 싱글 'I'mma Be(암마비)'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1월 7일 발매된 이 곡은 발매 직후 스트리밍 136만 회를 넘겼으며, 싱글 앨범 초동 판매량은 1만 2천여 장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정규 앨범 'Playground'로 데뷔한 Kandis(캔디스)도 탄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개 트랙이 수록된 이 앨범은 멤버 헬로(Hello)가 거의 모든 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andis는 발매 이후 2025 인도네시아 게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초청되어 해외 팬들을 직접 만났으며, 국내 방송 출연과 대학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데뷔 1년도 안 된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는 월드투어의 규모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베이비몬스터가 6월 쿠알라룸푸르와 타이베이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는 총 14개 도시, 23회차 공연으로 확대됐다. 월드투어는 2월 25~26일 서울 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SBS '가요대전'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으며,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DRIP'은 국내 음원차트에서 연일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역주행 중이다. 데뷔 초기부터 보여준 글로벌 인기는 이들의 월드투어 규모 확대로 이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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