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Signal

K-POP 시장 다변화, 트로트 인기와 '어덜트 K-POP' 성장으로 새로운 세대 확보

K-POP 시장 다변화, 트로트 인기와 '어덜트 K-POP' 성장으로 새로운 세대 확보

K-POP 시장에서 트로트 열풍과 성인 층을 겨냥한 '어덜트 K-POP'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적한 날 위로가 되는 셀럽을 선정한 팬 투표에서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전체 투표수 44.07%인 1만4756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김희재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7위를 차지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정통 트로트에서 꺾는 기교를 맛깔나게 표현하고, 발라드는 기교를 쏙 빼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세워 담백하게 불러낸다'는 평을 받으며, 트로트와 발라드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희랑별'이라는 팬덤까지 형성된 그는 춤실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다. 트로트의 매력을 세계무대로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데뷔한 '어덜트 K-POP' 그룹 K4는 멤버 모두 30대 이상으로, 최초로 '트롯트 한류'를 내걸고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로벌 K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헬로트로트'를 통해 결성된 K4는 보컬 코치 출신의 김현민(44), 현역 모델 오주주(36), 아이돌 그룹 활동 경력이 있는 류필립(34),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조준(31)로 구성되었다. 지난 2022년 '러브 스톰'으로 한국에서 데뷔한 K4는 2023년 10월 한국 인기 드라마 OST를 담은 앨범 'K4YOU ~K for you~'를 일본에서 출시했다. 나카시마 미카의 원곡으로 일본에도 널리 알려진 '눈의 꽃'은 음악채널 유센 신청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에는 '러브 스톰'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Bye Bye Bye'로 일본 공식 데뷔했고, 앨범 발매와 함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각지를 돌며 45회가 넘는 라이브 이벤트를 열었다. 일본 팬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50대 여성 팬은 "한국 아이돌 그룹은 다들 어려 좋아하기 꺼려지는데 이들은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인지 팬으로써 마음이 편하다. 일단 멤버 모두 가창력이 뛰어나 매일 노래를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평했다. 오주주는 "트로트를 부르면 슬픈 마음, 답답한 마음이 확 뚫리는 해방감이 느껴진다"며 "언젠가 단독콘서트를 열어 그 느낌을 일본 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류필립도 "트로트의 재미라는 게 뭔지, 흥이라는 게 뭔지를 일본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멤버들이 마음 속으로 칼을 갈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초' 트로트 한류 그룹에 그치지 않고 '레전드'가 될 때까지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K-POP 시장이 젊은 팬층 중심에서 다세대·다양성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트로트와 어덜트 K-POP은 새로운 고객층 확보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