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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스타들, 한국 역대 최악 산불 피해 구호에 나서

K-POP 스타들, 한국 역대 최악 산불 피해 구호에 나서

한국 연예계가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에 본격 나섰다. 3월 21일 시작된 산불로 인해 28명이 사망하고 약 3만 명이 이재민이 되는 참사 속에서, K-POP 아이돌과 드라마 배우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BTS 멤버들의 기부가 가장 눈에 띈다. 정국은 10억 원을 Hope Bridge Korea Disaster Relief Association에 기부했고, RM·J-Hope·슈가는 각각 1억 원씩 모금에 동참했다. 정국은 "피로에 지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규모의 거액 기부로는 SEVENTEEN이 10억 원을 기부했으며, "피해자들과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G-DRAGON은 3억 원을 기부했고,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계속해서 돕는 손길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BLACKPINK의 제니는 1억 원을 Hope Bridge에, 지수는 1억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기부했다. NCT 멤버들도 대규모 동참했다. 재민(1억 5천만 원), 태용·도영·재현·마크·제노(각 1억 원), 정우·조니·해찬·지성(각 5천만 원) 등 10명의 멤버가 모금에 참여했다. 또한 RED VELVET 슬기, TWICE 지효·나연·다현, IVE, aespa의 카리나와 윈터, ATEEZ, 슈퍼주니어 은혁, SHINee 키, 소녀시대 태연, 뉴진스, RIIZE, LE SSERAFIM, ZEROBASEONE 지웅 등 수십 명의 K-POP 스타들이 5천만 원에서 2억 원대의 기부로 참여했다. 연예계의 기부 행렬은 배우들에게까지 확대되었다. 지창욱, 변우석, IU, 김우빈, 신민아, 고민시, 한지민, 김수현, 수지, 정해인, 이종석, 임윤아 등 한류 드라마의 주역들도 소식을 듣고 앞다퉈 기부했다.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에 힘입어 극동 지역에서 대규모로 확산했다. 1,300년 역사를 지닌 의성시 사찰과 안동의 만휴정 정자가 소실되었으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안동의 만휴정 정자도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000명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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