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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그래미상 주요 부문 첫 노미네이션 달성…국제 음악상 위상 높아져

K-POP, 그래미상 주요 부문 첫 노미네이션 달성…국제 음악상 위상 높아져

K-POP이 그래미상 역사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26 그래미상에서 K-POP 아티스트 또는 K-POP 관련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업계의 빅 4 부문(레코드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 베스트 뉴 아티스트)에 노미네이트됐다.

BLACKPINK의 멤버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APT.'로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K-POP 아티스트 최초의 성취를 기록했다. 송 오브 더 이어 부문에는 로제의 'APT.'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트랙의 '골든'과 경쟁하게 된다. 하이브가 기획한 걸그룹 KATSEYE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노미네이션들이 순수한 K-POP의 국제 음악상 진출이라기보다는 K-POP 문화의 영향을 받은 글로벌 팝의 성공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한국학 조교수이자 저자 아레움 정은 "로제는 K-POP 시스템 내에서 훈련받았지만, 'APT.'는 K-POP 프로덕션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KATSEYE 역시 "하이브 산하에서 제작·훈련받았지만 서방 팬층을 중심으로 마케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뮤직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들의 국내 음악상 영역에서의 성과를 보여줬다. 23회 한국뮤직어워즈는 2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상업성보다 음악적 성취를 중심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LACKPINK의 제니는 3개 주요 부문(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뮤지션상)에 노미네이트됐으나 이들 대상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래미상 K-POP 부문 카테고리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라이크 제니'로 올해의 노래상(K-POP)을, '루비'로 올해의 앨범상(K-POP)을 수상하여, 제니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 K-POP 부문상을 동시에 받은 첫 번째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는 제니가 NCT의 마크, TWICE의 채영을 포함한 여러 K-POP 동료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한국뮤직어워즈의 주요 대상은 춘다혜 차기스의 '소수민족', 이찬혁의 '위험한 사랑', 한로로가 각각 앨범상, 노래상, 뮤지션상을 수상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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