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전통문화·지역관광 결합···정부 주도 한류 행사 글로벌 확산 본격화

정부가 K-팝과 전통문화, 지역관광자원을 융합한 한류 행사를 통해 글로벌 한류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기반의 대규모 콘서트와 문화교류 행사들이 국내외에서 연이어 개최되면서 한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5월 30일 부산항에서는 '2025 MyK FESTA'와 '2025 MWM(Moving the World with Music)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된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음악 산업의 AI 시대 대응을 주제로 음악 비평가 차우진, 상명대학교 지식재산 교수 김경석, YG플러스 음악산업부장 김인호, 프로듀서 라이언준과 김승수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 콘서트, K-팝 전시회를 개최한다. Super Junior-D&E, CNBlue, N.Flying, ITZY, KyoungSeo, dori, Zozazz 등 7개 팀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최대 1만 명 규모의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며, 티켓은 5천 원(약 3.50달러)에 티켓링크에서 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재활용 자재로 만든 앨범과 굿즈, 엔터테인먼트사의 전시 작품들도 선보인다. 6월 13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 시내에서 열리는 'MyK FESTA in 여수'는 여수의 역사·문화와 K-팝을 결합한 글로벌 관광축제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연계 사업이다. 스테이시, 온앤오프, 싸이커스, 라잇썸, 에일리, 정승원, 폴킴 등 국내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K-팝 콘서트'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뒤 특설무대에서 13일, 15일 2회에 걸쳐 펼쳐진다. 매회 5천 5백 석의 좌석이 5월 30일 오후 4시 티켓링크에서 예매된다. 콘서트 외에도 1천 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 K-팝 경연대회 '디지로그 콘서트', 버스킹, '한밤의 산책' 투어, 캔들라이트 야외공연 등이 진행되며, 여수의 조선시대 400년 전라좌수영 역사를 기반으로 한 '전라좌수영 둑제·수군출정식'도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과 무료 셔틀버스, 특별 관광열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 13일에는 일본 오사카의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엑스포'에서 공식 '한국의 날'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음악, 미용, 한복 패션쇼 등을 담은 '코리아 컬렉션'과 지자체가 참여한 54개 부스를 운영했다.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K.Will이 무대에 올랐고, '뷰티 코너'에서는 한국식 화장 시연이, '패션 코너'에서는 한복 패션쇼가 펼쳐졌다. 엑스포장 내 전시센터의 '한국관광 페스타'에서는 워케이션, 자전거 여행, 시니어 관광 등을 제안하는 11개 관광 벤처기업이 참여했고, 아레나에서는 오후 6시부터 'M 콘서트'가 개최돼 C.N.Blue의 정용화, TWS, ViViZ, Kep1er, ME:1, Hi-Fi Un!corn 등 6개 K-팝 팀이 공연했다. 오전에는 아시아태평양무역센터 앞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함께 조선통신사 입항식을 열어 선장·기장 등 항해단 8명의 하선을 축하하고 조선통신사의 역사 문화를 조명했다. 이들 행사는 K-팝을 주축으로 지역 관광자원, 전통문화, 최신 산업 동향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한류를 단순한 음악 콘텐츠를 넘어 종합적인 문화 수출 전략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