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CJ ENM·텐센트뮤직 'Onecead' 중국 설립…K-pop 거점 강화

K-pop 대형 기획사 JYP Entertainment와 엔터테인먼트 컨글로머릿 CJ ENM이 중국 음악 거대 기업 텐센트 뮤직(TME)과 손잡고 중국에 새로운 음악 회사 Onecead를 설립했다.
회사명 Onecead는 JYP Entertainment의 모토인 'Leader in Entertainment'와 CJ ENM의 핵심 가치인 'Only One'을 결합한 것이다. JYP China와 CJ ENM이 텐센트 뮤직과 협력하여 K-pop 아티스트의 중국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Onecead는 NCC Entertainment를 통해 설립되었다. NCC Entertainment는 JYP China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ME)가 2016년에 공동 설립한 합작사이며, 그동안 보이 스토리(Boy Story)를 배출한 바 있다.

새로운 회사는 관리, 상업 활동, 음악 제작, 공연 조직 등을 총괄하며, 한국 기업들의 K-pop 전문성과 중국 기업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Onecead의 첫 번째 관리 그룹은 Mnet Plus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Planet C: Home Race'(2025)의 우승팀 모디세이(Modyssey)다. 모디세이는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CJ ENM은 일본에서 Lapone Entertainment를 통해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JO1과 INI 등을 관리하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Onecead도 아티스트 개발부터 제작, 투어, 머천다이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음악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Hybe, SM Entertainment, YG Entertainment 등 다른 K-pop 주요 기획사도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중국의 한류 규제 완화에 따른 콘서트 티켓, 음반, 머천다이징 판매의 급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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