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FIFA 월드컵부터 럭셀브까지…글로벌 협업 확대

지드래곤이 2026 FIFA World Cup 기념 협업부터 디지털 캐릭터 브랜드, 럭셀브 패션까지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 아티스트에서 나아가 디자이너·창작자로서의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가장 주목받는 협업은 2026 FIFA World Cup을 기념한 니케와의 협력이다. 지드래곤은 한국 국대팀을 위해 "디자인 가방을 활용해" 특별 컬렉션을 제작했으며, 이는 생생한 꽃무늬 프린트가 특징이다. 같은 대회 협업 라인업에는 Lionel Messi의 Kith·Adidas 신발 라인, Drake의 NOCTA x 니케 협업이 포함되어 있다. Willy Chavarria와 Adidas는 Mexico팀을 위한 스트릿웨어 피스를 선보이고, 니케는 Jacquemus(France)와 Virgil Abloh 유산(미국)과 협력하고 있다. 대회 개막은 6월 11일과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드래곤과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의 공동 캐릭터 브랜드 ZO&FRIENDS의 유니클로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서툴러서 더 완벽한 친구들"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지드래곤의 반려묘에서 영감을 얻은 무심한 구름냥, 참견쟁이 데이지, 예측불허의 귀여운 색방울 등 캐릭터들을 그래픽 티셔츠에 담아냈다. 파스텔 톤의 수채화 터치부터 도트 그래픽, 입체감을 살린 스웨이드 스타일 프린트까지 다채로운 기법이 적용되어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몸짓과 표정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해당 컬렉션은 7월 초부터 유니클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럭셀브 패션 영역에서도 지드래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Chanel의 2026 S/S 아이웨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PEACEMINUSONE과 VERDY와의 협업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PEACEMINUSONE의 I Believe in Me 전시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VERDY와의 협업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지드래곤이 세계 유수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에게 얼마나 중시되는 창작자인지를 입증하는 사례다.
6월 중순 FIFA World Cup 개막을 앞두고, 지드래곤의 한국 국대팀 협업 컬렉션, ZO&FRIENDS UT 라인, Chanel 캠페인 등 다층적 글로벌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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