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약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신곡 '크라운' 즉시 차트 진입

K팝 대표 그룹 EXO가 장시간의 공백을 뒤로하고 완전체로 무대에 돌아왔다. 19일 오후 6시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공개한 EXO는 약 2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크라운(CROWN)'은 음원 공개 단 1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일 기준 '크라운'은 멜론 TOP100 37위에, 수록곡 '백 잇 업(Back It Up)'도 98위에 올라 초강세를 보였다. 이번 앨범은 '크라운'을 포함해 'I'm Home', 'Back It Up', 'Crazy', 'Suffocate', 'Moonlight Shadows', 'Back Pocket', 'Touch & Go', 'Flatline' 등 총 9곡으로 구성됐다.
'크라운'은 '왕관'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특정한 소중한 존재를 위한 헌정곡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웅장함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초능력 활용 장면과 'SMP 스타일'이라 명명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크라운'이 EXO의 대표곡 '으르렁'처럼 K팝의 애국가로 불릴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멤버 카이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멤버 도경수와 사우나에 다녀왔다"며 "쇼케이스 전까지 목표로 했던 몸무게에 도달했다"고 밝히며 꾸준한 자기 관리 근황을 전했다. 팬들은 "고연차 아이돌이 관리 열심히 하네", "잘생긴 애들이 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컴백은 멤버 구성상 의미가 있다.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진행 중인 시우민, 백현, 첸은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과 함께 전속 계약이 만료됐던 멤버 레이가 합류해 6명으로 구성된 EXO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는 EXO가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팬들과의 연결을 지속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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