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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4년 만에 정규앨범 'ARIRANG' 3월 발매···월드투어는 4월 개시

BTS, 4년 만에 정규앨범 'ARIRANG' 3월 발매···월드투어는 4월 개시

글로벌 K-pop 슈퍼그룹 BTS가 역사적인 복귀를 선언했다. 그룹은 2022년 10월 부산 최종 공연 이후 약 4년간의 공백을 깨고, 3월 20일 정규앨범 'ARIRANG'을 발매하고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아시아, 북미, 남미, 호주, 유럽에 걸쳐 70여 회 이상의 월드투어를 개시할 예정이다.

앨범명 'ARIRANG'은 한국 민족의 정체성을 담은 선택이다. 아리랑은 한반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민요로, 비공식적이지만 감정적 민족 anthem으로 여겨진다. "ari"는 "아름다운" 또는 "애닯다"는 뜻의 고대 한국어에서, "rang"은 "사랑하는"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Arirang, arirang, arariyo"라는 후렴은 세대를 거쳐 한국인들의 기쁨, 슬픔, 그리움, 회복력을 담아냈다.

아리랑의 의미는 한반도 역사에서 매우 깊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배 시기에 아리랑은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1926년 동명의 무성영화가 일본 당국에 의한 고문으로 광기에 빠진 한국인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영화음악이 나올 때마다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고 식민지배 당국은 이 노래를 금지시켰다. 현재 남한과 북한 모두 아리랑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이 함께 입장할 때 국가 대신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번 앨범명 선택은 BTS의 한국 정체성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많은 메인스트림 K-pop 그룹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국제적 이미지를 채택하는 추세 속에서, BTS는 전통 한복(한복) 착용, 한국 사회 문제 언급, 한국 뿌리에 대한 일관된 강조로 자신들의 한국적 정체성을 계속 표명해왔다.

아울러 올해 초 멤버들이 모두 필수 군복무를 마쳤다. 한국은 18~28세 건강한 남성에게 18~21개월의 군복무를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래퍼 슈가가 어깨 부상으로 선택한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복무를 마친 것이 2025년 6월이었으며, RM, V, 지민, 정국, j-hope, 진 등 6명의 멤버들이 그전에 복무를 완료했다.

업계 분석가들은 BTS의 앨범 출시와 월드투어가 2026년 한국 K-pop 산업에 약 1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겟(Target)은 이미 'ARIRANG'의 한정판 LP 10종과 한정판 CD 2종을 사전예약 판매 중이며, 각 에디션에는 수집용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BTS 멤버들은 2025년 8월 17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7명 전원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그룹 재결집을 공식 선언했으며, 이는 약 4년간의 공백을 깬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되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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