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3월 21일 광화문 광장서 '아리랑' 컴백 공연…경복궁에서 출발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2일 밝힌 바에 따르면, BTS는 경복궁 내부에서 출발해 왕의 길을 따라 광화문과 월대를 지나 광화문광장 북쪽에 설치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 공연은 경복궁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오프닝 퍼포먼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퍼포먼스가 당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질지 아니면 사전에 녹화될지는 아직 논의 중이다. 소속사는 "아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첫 무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BTS는 2020년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아이돌' 무대를 선보였고, 경회루에서 '소우주'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과 인근 도심에 최대 26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공연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BTS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진 경복궁과 광화문의 역사적 경관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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