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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년 9개월 만에 3월 20일 완전체 복귀…'아리랑' 앨범으로 한국 정체성 강조

BTS, 3년 9개월 만에 3월 20일 완전체 복귀…'아리랑' 앨범으로 한국 정체성 강조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복귀한다. 하이브의 김태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KBS 일요진단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BTS는 3월 20일에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귀 후 첫 정규앨범의 제목은 '아리랑'이다.

이번 복귀는 단순한 음악 활동 재개를 넘어 한국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서 대규모 컴백 무대가 준비 중이다. 김 COO는 "BTS는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며, 이번 컴백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아리랑'이라는 앨범 주제를 통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사랑과 보편적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현재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1회 공연을 준비 중이다. 김 COO는 "K팝이 장르로 인정받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투어가 될 것 같다"고 밝혔으며, "현재 확정되지 않은 공연들을 생각하면 공연이 더 추가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에서의 반응은 BTS의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경기장의 3회 공연(5월 7일, 9-10일) 티켓은 37분 만에 모두 매진되었다. 티켓마스터는 이를 "최근 멕시코 콘서트 역사상 가장 강렬한 구매 경쟁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티켓팅 과정에서 약 110만 명이 가상 대기열에 참여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월 2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약 15만 장의 BTS 콘서트 티켓이 판매됐지만, 실제로는 100만 명 이상이 참석을 원했다"며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이 그룹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대통령에게 추가 공연 일정 할당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 판매 후 암표 논란도 제기되었다. 공식 팬클럽 ARMY 회원들은 티켓이 원가의 5~6배 가격으로 재판매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멕시코 연방소비자보호청(Profeco)은 티켓마스터에 대한 조사를 예고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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