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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봉송자로 참여…루브르 박물관 구간 200m 주행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봉송자로 참여…루브르 박물관 구간 200m 주행

BTS의 맏형 진(Kim Seok-jin)이 파리올림픽 성화봉송자로 참여해 한국을 대표했다. 지난 7월 14일 진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구간에서 약 200미터를 달리며 올림픽의 거성을 장식했다. 이번 올림픽을 위해 선발된 11,000명의 성화봉송자 중 한 명으로 선택된 진은 현지 경찰의 호위 속에서 루브르 근처 리볼리 거리(Rue de Rivoli)에서 성화를 인수받아 박물관 방향으로 진행한 후 루브르 박물관 성화 릴레이 센터에 반납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진의 참여를 기다린 팬들은 그의 한국 이름 '김석진'이 새겨진 태극기를 들고 응원했으며, 진은 부끄러우면서도 환한 미소로 환호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성화봉송을 마친 후 진은 HYBE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발표하며 "오늘 성화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제가 성화를 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아미와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의 올림픽 참여는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되었다. BTS는 2020년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 홍보에 참여해온 바 있다. 파리올림픽 성화는 5월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출발해 파리와 각 지역을 거쳐 7월 15일까지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26일 개막식을 위해 다시 파리로 귀환했다.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 등도 성화봉송자로 참여하는 등 올림픽의 위상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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