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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전 멤버 군 전역 완료…'7인 완전체' 재결집 임박

BTS, 전 멤버 군 전역 완료…'7인 완전체' 재결집 임박

K-팝 슈퍼그룹 BTS가 전 멤버의 군 전역을 앞두고 있다. 2022년 솔로 활동 및 군 복무를 위해 무대를 내려놨던 그룹이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집할 준비를 마쳤다. 6월 10일, RM(김남준)과 V(김태형)가 강원도 춘천의 신북읍 스포츠파크에서 군 전역식을 가졌다. 두 멤버는 전역식에서 군인 복장으로 팬들에게 경례를 하고 색소폰 연주로 팬들을 환영했다. RM은 "이제 BTS의 RM으로서 다시 뛸 준비가 됐다. 저희를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V는 "군복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리셋하는 시간이었다. ARMY에게 빨리 달려가고 싶다.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전역식에는 해외에서 날아온 팬들을 포함해 수백 명의 팬들이 모여 두 멤버의 복귀를 축하했다. 영국에서 온 28세 팬 자냐는 "서울에서 BTS가 자라고 노래하고 춤을 추던 곳을 보니 정말 놀랍다"며 "RM과 V에게 너희는 큰 영감이고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온 팬 아이보리는 "정말 오랫동안 그리웠다. 너희가 돌아와서 자유로워져서 기뻐한다"고 했다. 2023년 12월 입대한 RM과 V는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와 군경찰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RM은 군악대의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V는 군경찰 특수임무 팀에서 근무했다.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 5보병사단에서 전역했으며, 마지막 멤버 슈가는 6월 21일 사회복무 복무를 마친다. 슈가는 정규 군복무 대신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기로 선택했다. 이로써 2022년 6월 무대를 내려놨던 7인 완전체가 약 3년 만에 재결집하게 된다. 그룹의 소속사 HYBE는 전역을 맞아 서울 용산구 본사 건물에 "We are b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BTS 공식 로고, 팬클럽 ARMY의 로고를 내걸었다. 이 장식물은 BTS의 12주년 기념일인 6월 13일을 맞아 6월 29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한편, BTS는 6월 13~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5 BTS Festa를 개최해 12주년 데뷔기념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그룹은 군 복무 이전인 지난해 전 멤버가 HYBE와 계약을 갱신했으며, 업계에서는 완전체 복귀 후 글로벌 음악 판매, 스트리밍, 콘서트를 중심으로 대규모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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