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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 확정, 올해 3월 컴백 후 73회 공연 예정

BTS 월드투어 확정, 올해 3월 컴백 후 73회 공연 예정

K-POP 그룹 BTS가 7년 만에 정규 월드투어의 무대에 오른다. BTS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투어를 개최하며, 올해 4월 9일 한국 고양에서 투어를 시작한 후 4월 25일부터 미국 일정에 진입한다. 투어는 미국, 일본, 멕시코, 스페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투어만 25개 도시에서 2027년 3월까지 진행되며, 탐파, 엘패소, 스탠포드, 라스베이거스, 뉴욕, 보스턴, 볼티모어, 알링턴, 시카고 등 주요 도시가 포함됐다. 티켓은 지난 1월 22일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1월 24일부터 정식 판매가 진행 중이다. BTS는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글로벌 인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 투어 재개는 BTS의 모회사인 하이브의 실적에도 긍정적 신호다. 하나증권은 BTS 컴백을 앞두고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BTS의 컴백으로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향한 여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에는 400만장 이상의 앨범 선주문과 넷플릭스 생중계 매출이 예상되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연간 73회의 공연과 2차 판권 매출이 추정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BTS의 2026년 연간 매니지먼트 매출만 1.4조원 이상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했으며, "BTS의 월드투어가 최소 2027년 2분기까지 반영되는 만큼 당분간 실적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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