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들 군 복무 마무리 앞두고 재결집 논의 착수, J-Hope "6월 함께 모여 미래 계획할 것"

BTS의 복귀 시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군 복무로 인해 그룹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멤버들이 단계적으로 복무를 마치며 본격적인 재결집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2022년 10월 그룹 활동을 일시 중단한 BTS는 Jin이 가장 먼저 의무 군 복무에 들어갔으며, 2024년 6월 복귀했다. 이후 J-Hope도 군 복무를 마쳤다. RM, Suga, V, Jimin, Jungkook 등 나머지 5명의 멤버는 2025년 6월 복무를 완료할 예정이다. J-Hope는 최근 애플뮤직 라디오의 'The Zane Lowe Show'와의 인터뷰에서 BTS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독특한 정체성을 다듬어왔다. 흥미로운 점은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형성된 정체성들이 BTS로 함께 모였을 때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J-Hope는 "6월 나머지 멤버들이 복무를 마칠 때를 기대한다. 우리는 빠르게 함께 모여 BTS가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얘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HYBE의 이재상 회장도 지난 3월 주주들에게 "BTS는 활동 재개 전 준비 및 제작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각 멤버들은 복무 기간 동안 솔로 프로젝트로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펼쳤다. RM은 실험적 힙합과 록으로, Jin은 팝과 한국 발라드로, Suga는 래프와 프로듀싱으로, J-Hope는 올드스쿨 힙합으로, V는 재즈와 R&B로, Jimin은 90~00년대 팝으로, Jungkook은 캐치한 팝으로 각각의 음악적 방향성을 구축했다. Jin은 2025년 여름 '#RUNSEOKJIN_EP.TOUR'라는 제목의 첫 솔로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발표한 데뷔 EP '해피(Happy)'에 수록된 '런닝 와일드(Running Wild)'와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등이 세트리스트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6일 발표될 정규앨범 '에코(Echo)'의 수록곡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뉴저지 뉴어크의 프루덴셜센터에서 7월 30일과 31일 두 차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J-Hope도 이미 2025년 투어에서 'Mic Drop'과 'Silver Spoon' 등 BTS의 정규곡 6곡을 포함시키며 그룹 활동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이어지면서, 6월 이후 BTS로서의 본격적인 재결집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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