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귀환, 글로벌 K-팝 패권 확보…V는 구글 검색 4위, 월드투어 70개 도시 확정

방탄소년단이 필수 군복무를 마치고 2025년 K-팝 시장의 귀환을 선언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그룹의 재출발과 멤버 V의 개인적 성장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2026년부터 2027년 3월까지 진행될 BTS의 월드투어는 아시아, 북미, 남미, 호주, 유럽에 걸쳐 70개 이상의 공연 일정을 포함한다. 투어는 한국 고양시에서 4월 9일과 11~12일 개막 공연으로 시작되며, 도쿄, 탐파, 엘패소, 멕시코시티, 스탠포드 등 주요 도시들을 거쳐 필리핀 마닐라에서 3월 13~14일 폐막한다. 한국 부산,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티켓 판매는 1월 22~23일 위버스에 등록된 ARMY(BTS 팬클럽) 멤버 선판매로 시작되며, 1월 24일부터 일반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투어는 필수 군복무로 약 4년간 활동 중단을 겪었던 그룹의 완전한 귀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빅히트뮤직은 3월 20일 신곡 'ARIRANG'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BTS의 멤버 V(김태형)는 2025년 구글 최다 검색 인물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일론 머스크,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V는 크리스티아노 로날두, 리오넬 메시, 드레이크 등 국제적 스타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K-팝 아이돌로서는 2025년 가장 검색이 많은 인물이며, 음악 활동뿐 아니라 솔로 곡, 인스타그램 활동, 개성 있는 패션 센스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구글 검색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V는 2013년 6월 BTS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검색량을 기록해오고 있다. 2019년 발표한 자작곡 'Scenery'와 'Winter Bear'에서 2023년 9월 첫 솔로 미니앨범 'Layover'까지, V의 솔로 활동들은 국내외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브랜드 광고와 패션 업계에서의 입지로 K-팝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2025년 K-팝 시장에서 BTS의 귀환과 V의 개인적 성장은 한류가 더 이상 일시적 열풍이 아닌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류 장르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ARIRANG' 앨범과 월드투어를 통해 BTS가 어떤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지,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이 약 4년 만의 라이브 무대를 어떻게 맞이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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