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컴백 공연 앞두고 주변 호텔·식당 예약 '초만석'

방탄소년단(BTS)이 내달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변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BTS의 무료 공연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광화문 일대 숙박시설과 음식점들이 예약 문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BTS의 컴백 공연은 다음달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BTS가 무료로 공연을 펼침에 따라 당일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운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화문 주변 고급 호텔들은 이미 해당 기간 예약이 완전히 마감된 상태다. 광화문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포시즌스 호텔은 공연 전후로 예약이 모두 끝났으며,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예약 불가 상태다.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 서울과 서울시청 근처의 더 플라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같은 기간 객실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다. 한 호텔 업계 관계자는 "BTS가 무료로 컴백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호텔 예약 문의가 폭증했다"며 "해당 기간 광화문광장 근처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호텔들의 예약률이 전체적으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광화문 일대 음식점들도 예약 물의가 증가하고 있다. 공연이 한 달 이상 남은 현 시점에서도 저녁 시간대 식당 예약을 문의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근처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당일 수십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예약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 문제가 우려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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