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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월 국내 K-팝 공연 풍성…부산항 축제부터 캐나다 커버댄스까지

5월~6월 국내 K-팝 공연 풍성…부산항 축제부터 캐나다 커버댄스까지

여름을 앞두고 5월부터 6월까지 국내외에서 K-팝 관련 대규모 공연과 행사들이 잇따라 개최되면서 K-팝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5월 30일과 31일 부산항 북항 일원과 국립해양박물관 주변에서 '제18회 부산항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한류 종합축제와 연계하여 K-팝 관련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30일 오전 11시 30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는 'AI와 음악 산업'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리며, 저녁에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에서 K-팝 콘서트와 불꽃 쇼가 동시에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D&E, 씨엔블루(CNBLUE), 엔플라잉(N.Flying), 있지(ITZY), 경서, 도리, 조째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31일에는 북항 친수공원에서 글로벌 포트 파크, 보트 투어, K-팝 커버댄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K-팝 콘서트 티켓 예매는 5월 7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5월 31일에는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2025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개최된다. 25년의 역사와 21회 개최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약 57만 명 이상의 관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에서 약 3,000명의 한류 팬들이 찾아오는 글로벌 한류 행사로, 자선 무료 공연이라는 특징을 자랑한다. 올해 그린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유닛(이특·신동·최시원), 이홍기, 소향, 윤종신, 피프티피프티, 빌리, 이븐, 딘딘, 방예담 등 22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그동안 자선금 전달식에만 참여했던 슈퍼주니어 유닛이 드디어 무대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베트남 힙합 가수 세븐디나잇, 태국 정상 아이돌 바코드·수드얏 등 해외 가수들도 한국에 거주 중인 자국민들을 위한 특별 위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악 공연팀인 장민호, 손태진, 송가인 등 최강 드림 트롯 멤버들도 무대에 선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캘러웨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골프용품 아울렛, 댄스챌린지 이벤트 등이 함께 펼쳐진다. 국제 무대에서는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캐나다'가 6월 15일 캘거리 서던 앨버타 주빌리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신문사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10~12개 팀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종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합한다. 한국의 K-팝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스페셜 무대를 장식하고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결선 진출팀은 올해 가을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서 캐나다 대표팀으로 기회를 갖게 된다. 티켓은 무료이며, 프로모션 코드 'KPOP25'를 입력하면 시설 이용료와 수수료를 제외하고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4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서울시 주최 'Spring Festa 원더쇼'는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god, STAYC, NMIXX, THE BOYZ 등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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