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POP, 세대 초월 최고의 곡들 선정—빌보드·할리우드리포터·패스타 매체 평가

2025년은 K-POP 음악계에 '명확한 태도와 강한 훅'으로 특징지어지는 한 해였다. 빌보드, 할리우드리포터, 패스타 매거진 등 주요 음악 매체들이 선정한 최고의 K-POP 곡들은 세대와 장르, 아티스트 유형을 아우르며 2025년 K-POP 신의 다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빌보드 코리아 선정 25곡 평가에 따르면, 올해 주목받은 곡들은 '모호함 대신 분명한 태도를 택했고, 또렷한 무드와 강한 훅으로 한층 더 넓어진 글로벌 청중과 맞닿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운드의 폭은 그 어느 때보다 넓었다. BLACKPINK의 '점프(JUMP)', NCT 텐(TEN)의 '스터너(STUNNER)',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feat. 글로릴라(GloRilla))'처럼 베테랑 아티스트들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 차트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동시에 화사의 '굿 굿바이(Good Goodbye)', DAY6의 '메이비 투모로(Maybe Tomorrow)', NMIXX의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 우즈(WOODZ)의 '아이 윌 네버 러브 어게인(I'll Never Love Again)'은 감정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깊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2025년이 여성 K-POP 아티스트들에게 특히 인상적인 한 해'라고 평가하며,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WJSN 다영(DAYOUNG)의 '바디(Body)'를 비롯한 걸그룹들의 활약을 강조했다. 신예 그룹들도 두각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는 데뷔 6개월 만에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JYP 소속 킥플립(KickFlip)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마이 퍼스트 러브 송(My First Love Song)'은 청춘의 에너지에 록 사운드를 결합한 팝 펑크 트랙으로 평가받았다. 트레저(TREASURE)는 5주년을 맞아 '옐로우(YELLOW)'로 현재진행형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은 영국 컬렉티브 정글(Jungle)과의 협업으로 '60년대 감성을 빌린' 경쾌한 펑크와 보사노바가 뒤섞인 트랙을 선보였으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와 승민은 '시네마틱한 밴드 팝 트랙'으로 관찰자이자 퍼포머, 관객의 시선에서 감사를 그려내며 여정을 되돌아봤다. SHINee는 '시인|예술가(Poet | Artist)'로 고(故) 종현 멤버에 대한 헌사를 바쳤다. 패스타 매거진의 평가에 따르면, 2025년은 'K-POP이 '이상한 한 해'였지만, 최고의 음악은 여러 세대, 장르, 멤버십 규모를 아우렀다'고 정리했다. 베테랑 아티스트인 슈퍼주니어(SuperJunior), G-DRAGON, TWICE, BLACKPINK, 세븐틴(SEVENTEEN), 스트레이 키즈, 태연(TAEYEON) 등이 신곡을 발표하거나 투어를 진행했으며, 킥플립, 하츠투하츠, 베이비 돈트 크라이(Baby Dont Cry), XLOV, 코르티스(CORTIS) 같은 신규 그룹들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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