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K팝 보이밴드 대전 본격화…투엑스티·라이즈·보이넥스트도어 총 출동

2025년 5월이 K팝 보이밴드의 최대 '차트 전쟁터'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 산하 투모로우X투게더(TXT)부터 신성 강자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까지 9개 그룹 이상이 집중 컴백을 예고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한국 보이밴드의 위상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5월의 컴백 대전은 5월 2일 투엑스티의 '러브 랭귀지' 공개로 시작된다. 하이빗뮤직은 이 곡을 "그룹의 시그니처 에너지를 담은 상큼한 러브송"이라 설명했다. 투엑스티는 멕시코 악셀레레모니아 페스티벌 공연 중 이 소식을 먼저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 뒤를 이어 라이즈와 보이넥스트도어의 신인 강자 대결이 펼쳐진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즈는 5월 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정확한 발매일과 타이틀곡명은 아직 미공개 상태지만, 지난해 6월 발매한 '라이징' 이후 11개월 만의 신작이다. 한편 하이브 자회사 코즈엔터테인먼트의 보이넥스트도어는 5월 13일 4번째 미니앨범 '노 장르'를 발매한다. 6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지난 1월 싱글 '아이프 아이 세이 아이 러브 유'로 국내 차트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성 강호들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은 5월 16일 두 번째 솔로 EP '에코'를 발매한다. 밴드 사운드와 장르 혼종 스타일로 구성된 7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BTS 보컬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진은 6월 28일, 29일 경기 고양 스포츠컴플렉스에서 팬 콘서트를 열고, 이후 일본, 미국, 영국 등 18개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13명의 대형 보이밴드 세븐틴도 중요한 마일스톤을 기록한다. 데뷔 10주년인 5월 26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해피 버스데이'를 발매한다. 원우와 정한이 군 복무 중인 관계로 11명이 컴백에 참여한다. 이 외에도 JYP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보이밴드 킥플립은 5월 말, FNC엔터테인먼트의 피원하모니는 5월 8일 8번째 미니앨범 '더'를 발매한다. 2025년은 또한 K팝 생태계의 새로운 세대 교체 시점을 보여주는 해다. 루셈블은 2023년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 계약을 종료한 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현진, 비비, 고원, 혜주, 여진이 다시 한 데 모여 새로운 회사 하에서 재데뷔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투에스(TWS)는 2024년 1월 '플롯 트위스트'로 데뷔한 이래 상큼하고 청춘스러운 콘셉트로 K팝 5세대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4월 21일 3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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