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 음악 교류의 장 '2025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9월 11일 개최

대만의 대중음악을 소개하고 한국과의 음악 교류를 활성화하는 국제 뮤직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타이카(TAICCA, 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가 주최하는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은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이태원의 시티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만의 유망 아티스트들과 텐 엔터테인먼트, 오닷 뮤직 스튜디오, 사운드 오브 투모로우, 이스트 타운 뮤직, 크로멜리온 엔터테인먼트 등 대만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대규모 문화 교류 행사다.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대만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들이다. 싱어송라이터 앤더는 데뷔 1년 만에 모든 주요 중화권 음악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며, 스포티파이 Radar와 Apple Music Up Next에 선정되고 SXSW 무대에 올랐다. 얼터너티브 밴드 아임디피컬트는 2018년 결성됐으며 'EP 25'로 북미와 아시아에서 화제를 모았고, 2024년 데이즈드 코리아가 선정한 'Dazed 100 Asia' 명단에 포함되었다.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리니온은 R&B와 네오소울을 조화시킨 음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곡 'Can't Find'는 스포티파이에서만 64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한국과 대만의 음악 관계자들 간 협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듀서 에브리데이즈가 설립한 오닷 뮤직 스튜디오는 한국 가수 오존과 'Everytime'이라는 곡으로 협업했다. 텐 엔터테인먼트의 WOO.K(우전용)과 김지호는 한국에서 데뷔한 젠블루와 한·대만 최초의 공동 제작 오디션 프로그램 'SCOOL'을 통해 탄생한 세븐투에잇을 매니지먼트하고 있으며, 두 그룹 모두 한국과 대만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운드 오브 투모로우는 제30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최우수 보컬 그룹상을 수상한 더 체어스를 프로듀싱했으며, 더 체어스는 DMZ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해 한국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대만 음악 관계자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아티스트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새로운 협업을 이어가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은 타이카가 주최하고 뮤콘 2024의 운영사인 크리에이터스 네트워크와 하이피어가 협력해 운영되며, 일반인 50명의 공연 참관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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