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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 2억 명 돌파, K-POP 글로벌 영향력 확대 중

한류 팬 2억 명 돌파, K-POP 글로벌 영향력 확대 중

전 세계 한류 팬 수가 최초로 2억 명을 돌파하면서 K-POP의 글로벌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외교부가 발표한 '2023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 세계 한류 팬 수는 약 2억 2,500만 명으로, 2012년 926만 명 대비 약 24배 증가했다. 전년 대비 4,600만 명(25.8%)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한류 동호회(팬클럽) 수도 1,748개로 집계됐다.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은 문화 현상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호주에서는 댄스 챌린지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으며, 멜버른만 해도 20개가 넘는 K-POP 댄스 크루가 활동 중이다. 호주 전역으로는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 등 주요 도시에 댄스 크루가 형성되어 약 100개 이상의 K-POP 댄스 크루가 존재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드스퀘어와 퀸스트릿 등 멜버른 중심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공개적으로 K-POP 댄스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POP 댄스에 빠진 크루들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이후 '댄스 챌린지'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지수의 '꽃' 챌린지는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기도 했다. 호주의 케이팝 댄스 크루들은 K-POP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달리 춤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K-POP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춤이 되었고, 어디에서 왔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 K-POP 팬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아시아·대양주 지역이 전체 한류 팬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한류 팬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1억 80만 명, 이어 멕시코(2,780만 명), 태국(1,950만 명), 미국(1,670만 명), 베트남(1,210만 명) 순이다. 미주 지역 한류 팬 수는 전년 대비 약 80% 급증했으며, 특히 멕시코가 한류 팬 성장률을 주도했다. K-POP과 함께 글로벌 무대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워터밤이 싱가포르 지점 개설을 예고했다. 새로운 인스타그램 및 X(구 트위터) 계정이 워터밤 공식 계정에 팔로우되고 있으며, X 계정의 배너에는 '워터밤 2024'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워터밤은 2015년부터 한국에서 매년 개최돼 왔으며, 2023년 일본과 태국으로 확대했다.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K-POP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식(3월 20~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여자)아이들과 에스파가 무대에 올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를 앞두고 공연을 펼치기로 확정됐다. EXO의 배경현은 3월 21일 한국 국가와 스타스팬글드배너를 악기 반주 없이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다. 한류 열풍의 기반은 K-POP과 K-드라마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한류 팬클럽 중 약 68%가 K-POP 동호회였으며, 약 10%가 K-드라마 동호회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적 서사를 토대로 하는 한국 문화와 희망, 사랑, 가족 등을 다루는 콘텐츠가 공감을 얻고 희망을 줬다"고 분석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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