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라틴아메리카, 신규 보이밴드 발굴 리얼리티 시리즈 론칭

K-POP 거대 기획사 하이브가 라틴아메리카 시장 진출에 나섰다. 자회사 하이브 라틴아메리카는 멕시코시티에서 신규 올-보이 팝 그룹 발굴을 위한 리얼리티 시리즈 제작을 시작했다고 빌보드가 독점 보도했다. 제작진은 멕시코, 브라질, 미국, 페루,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발한 16명의 콘테스턴트를 훈련하며, 올 가을 시즌 종료 시점까지 최종 5인으로 좁혀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는 기존 K-POP 아티스트 개발 노하우를 라틴아메리카 문화 및 예술 감수성과 결합해, 라틴 재능 발굴에 대규모로 집중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 리얼리티 경연과 차별화된 형식을 갖췄다. 주간 방송 형태가 아닌 다중 플랫폼 콘텐츠로 스트리밍, SNS, 음악 플랫폼에 장형 스토리텔링, 공연 영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배포한다. 멘토 진용도 라틴 리얼리티 쇼 사상 전례 없는 수준이다.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디센던츠'의 감독이자 안무가 케니 오르테가가 총괄 프로듀서로, 켄드릭 라마의 2025년 슈퍼볼 공연 안무가 참여한 춤 디렉터 참 라도나가 총괄 안무가로, 리한나 작업자 로버트 J 스티븐슨이 총괄 보컬 코치로 참여한다. 하이브 라틴아메리카의 J.H. 칸 최고경영자는 "이 프로젝트는 음악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라틴 재능의 발굴, 개발, 세계 진출 방식을 재정의하는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창의성과 제작 기준으로 차세대 글로벌 라틴 아티스트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2일부터 콘테스턴트 16명이 멕시코에 공식 합류한다. 수개월간 사전 제작을 거쳐 라틴아메리카와 미국 전역에서 수백 건의 지원서를 접수받았고, 300명의 최종 후보 중 1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멕시코시티 파르케 비센테니오에 위치한 맞춤형 '부트캠프'에서 집중 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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