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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SM 떠나 새 소속사 첫 앨범 'ETERNAL' 발매…주체적 프로듀싱으로 음악 새 방향 제시

태민, SM 떠나 새 소속사 첫 앨범 'ETERNAL' 발매…주체적 프로듀싱으로 음악 새 방향 제시

SHINee의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BPM Entertainment)에서 첫 미니앨범 'ETERNAL'을 발매했다. 지난 2023년 군 복무를 마친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태민이 기획 단계부터 음악, 재킷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 첫 프로듀싱 앨범이다. 앨범은 댄스, 붐밥, 트랩, 드릴, 일렉트로닉 팝,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를 7곡에 담아냈다. 태민은 "항상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들을 보여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이번 앨범은 그런 고민들을 그대로 담아보려고 했던 앨범"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ETERNAL'의 타이틀곡은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와 '호라이즌(Horizon)' 2곡이다. '섹시 인 디 에어'는 확고한 자아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한 가사와 날카로운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태민은 "굉장히 신나고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데, 뒷부분에 드릴 장르가 나오는 반전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라이즌'은 모던 신스팝 장르의 생동감 넘치는 업비트 댄스곡으로, 익숙함을 벗어나 틀을 깨고 나오려는 태민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에는 이 밖에도 힙합 스타일의 'G.O.A.T',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 감성의 '디 언노운 씨(The Unknown Sea)', 일렉트릭 팝 'CRUSH', 'SAY LESS', 몽환적 무드의 '데자 뷔(Deja Vu)' 등이 수록됐다. 'ETERNAL'은 발매 동시에 iTunes 톱 앨범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체코 등 38개 지역·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SHINee 멤버로 함께 활동하던 10년 전의 영광도, 현재의 솔로 활동도 태민의 영향력은 막강함을 보여주는 결과다. 태민은 'ETHEREAL GAZE'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말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은 팬분들이 옆에서 지지해 주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음 앨범에서는 조금 더 제가 주체가 되어가는 과정들을 담아내고 싶다"라고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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