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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영국 차트 독주 — '골든' 2주 연속 2위, '유어 아이돌' 톱10 진입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영국 차트 독주 — '골든' 2주 연속 2위, '유어 아이돌' 톱10 진입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이 미국과 영국 음악 차트에서 연이은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8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따르면,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은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순위를 타이기록한 것으로, 지난주 대비 스트리밍 수치가 오히려 상승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헌트릭스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영웅으로 활약하는 애니메이션의 타이틀곡 '골든'은 영화 공개 직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6월 20일 음원 공개 이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7월 5일 81위로 진입한 후 12일에는 쉰여덟 계단 상승한 23위에 올랐고, 19일에는 6위, 26일에는 4위까지 치솟으며 애니메이션 OST 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도 같은 차트에서 9위에 올라 '핫 100' 톱 10의 장벽을 넘어섰다. 지난주 12위에서 한 주 만에 세 계단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유어 아이돌'은 7월 5일 77위로 진입한 후 12일에 31위, 19일에 16위, 26일에 14위, 8월 2일에 12위로 꾸준히 상승하다 이번 주 톱 10에 진입했다. 영국 Official Singles Chart에서도 같은 OST의 곡들이 역사를 썼다. 헌트릭스의 '골든'이 지난주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3년 만에 K-POP이 영국 정상에 오르는 순간을 만들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처음이다. 이번 주에는 채펠 로안의 '더 서브웨이'에 밀려 정상 자리를 내줬지만, OST의 세 곡이 모두 톱 10에 포함되며 역사적 성과를 이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6월 공개 이후 글로벌 현상이 되었으며, 현지 음원 사이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8월 4일 미국 애플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골든'이 1위를 차지했으며, '유어 아이돌'과 '소다 팝'이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제작진이 'K-POP 히트 메이커' 테디를 비롯한 더블랙레이블 작가진을 참여시켜 완성도를 높인 가운데, '골든', '유어 아이돌', '소다 팝', '테이크 다운', '하우 잇츠 던' 등의 곡들이 차트에서 호성적을 보이는 중이다. 현지 인기가 계속되는 만큼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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